김영우, ‘희망페달 자전거 국토대장정팀’ 850Km 대장정 완주

▲ 김영우-구미산단 간담회

바른정당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포천·가평)이 이끄는 ‘희망페달 자전거 국토대장정’팀이 지난 4월26일 부산에서 시작, 10일간 총 850㎞의 대장정을 4일 완주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 일행은 이날 새벽 충북 충주를 출발해 오후 서울에 도착해 동작구 국립현충원 내 현충탑과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을 참배하고, 유승민 후보가 거리 유세를 하고 있는 홍익대학교 앞으로 이동해 유 후보와 조우했다.

 

국토대장정팀은 하루에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140㎞를 자전거로 달렸다. 국민을 한 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서 자전거도로를 벗어나 지그재그로 지역을 달리다보니, 당초 예정했던 거리인 650㎞를 훨씬 넘겨 총 850㎞의 대장정을 진행했다.

 

김 국방위원장은 “자전거 대장정 기간 동안 바른정당의 창당 정신인 깨끗한 정치, 따뜻한 정치를 위해 제대로 된 보수정치의 추진을 위한 정치이념을 되새겨 본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어제 창당 100일 맞았는데, 창당 과정에서 보여준 진실한 목소리로 개혁보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우-밀양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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