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 막판 가짜뉴스와 흑색선전물, 허위사실 유포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기지역의 탈법·불법 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선거운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탈법·불법선거와 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나 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수사와 조사는 물론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당 선대위 내에 ‘불법선거운동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법률지원단과 지역위원회를 통해 불법 사례들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7일 활동을 시작한 경기도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실천단과 연계해 허위사실 유포를 차단하고 유권자들에게 정확한 판단기회를 제공해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당 불법선거운동 신고센터는 악성불법 선거운동, SNS상 허위사실 유포, 선거홍보물 훼손 등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강해인ㆍ허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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