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선거운동원을 때린 혐의(폭행)로 A씨(59)가 붙잡혔다.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5일 오후 5시 56분께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거리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선거운동을 하던 B씨(59) 얼굴을 한차례 때린 혐의다.
A씨는 B씨에게 "가라. 너희가 자격이 있느냐"고 소리친 뒤 B씨가 자신을 제지하려고 팔을 붙잡자 뿌리치는 과정에서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경찰은 문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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