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채권자 만난 이상민, 절박했던 과거 고백…“바닥이 더 있더라”

▲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7일 방송될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채권자와 마주한 이상민이 절박했던 부도 당시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예고편에 따르면, 이상민이 채권자와 한 식당에서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민은 “(채권자들에게)집도 뺏기고 차도 없는데 촬영장까지 급습했다”며, 그때는 다 때려치고 법원에 갈뻔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어머니가 살던 조그만 집에는 죽어도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한달동안 찜찔방에 살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게 바닥이겠지 했는데, 바닥이 더 있더라”고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상민의 어머니는 자신은 저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7일(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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