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 최소화에 나선다.
7일 구에 따르면 최근까지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을 신청한 가정·상가·학교 등 430곳을 대상으로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을 벌인다.
구는 컨설팅 기간 대기전력 측정 및 이산화탄소 발생량 진단,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등급 컨설팅, 에너지 절약방법 안내 및 녹색생활 실천 홍보물품 증정, 탄소포인트 리플릿 배부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전파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해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생활 문화를 정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까지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를 진행, 에너지 절감량을 확인하는 등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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