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일라이·하니·혜린 출연 #왕비병 아내 #10년째 대화거부 #19세 토종한국인

▲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일라이·하니·혜린
▲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일라이·하니·혜린
8일 방송될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유부돌 일라이와 EXID 하니와 혜린이 게스트로 나와 고민을 나눈다.

한 30대 남자는 왕비를 모시고 사는 것 같다며, 365일 무조건 아내가 원하는 대로 맞춰야 한다고.

아내는 “밥~ 배고파, 밥 줘” “나 잘 거니까 휴대폰 하지 마”라며 자신을 하인처럼 부린다며, 힘겨운 생활에서 탈출하고 싶다고 호소한다.

60대 남성은 10년째 대화를 거부하는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들, 아빠 왔다!” “아빠 왔다니까, 인사는 해야지~?” 그래도 답이 없는 아들. 대체 왜 그러는지 아들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는데…

이어 19세 남자는 외국인으로 오해받아 고민이라고 한다.

“너 국산이냐~?” “어디 외국인 같이 생긴 게 길을 막아! 안 비켜?” 등등 토종 한국인이 외국인으로 취급 안 받고 살고 싶다고 하는데…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8일(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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