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현장] 부부가 함께 기표소 들어가 투표 적발

○…의왕시 내손1동 제3투표소에선 부부가 함께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를 하다 적발되는 해프닝이 발생.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50대 부부가 내손1동 제3투표소인 갈뫼초등학교에서 가표소 3곳 가운데 한곳에 부부가 함께 들어가 투표하는 것을 참관인들이 발견하고 제지.

 

결국 이미 투표용지에 기표한 남편의 표는 공개된 투표로 간주, 매뉴얼에 따라 무효표로 투표함에 넣고 부인은 다른 기표소에서 투표.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