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리는 ‘2017 청두 글로벌 혁신창업 교역회’ 등 3개 행사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는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이 동행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 35개국 64개 도시가 참가하는 중국 서부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창업 교역회다.청두시의 혁신창업 영역의 국제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국제 포럼이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국제자매도시 시장 포럼 원탁회의’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과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한 스마트 벤처 캠퍼스 운영 등 청년 취업·창업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또 주영범 센터장은 센터지 진행하는 스타트업 육성 및 중국진출 허브역할 특화사업 등에 대한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한중교류의 거점으로 활용해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창업과 일자리창출에 많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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