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2017년도 나라사랑 앞섬이로 ‘보훈탐험 나라사랑 원정대’를 발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라사랑 앞섬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재능기부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수원 창현고등학교 popcorn 만화창작부에서 활동하는 학생대표 3명이 참석했다.
앞섬이 학생들은 경기남부보훈지청 공무원 연구모임과 연계해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탐방기를 만화로 제작하게 된다. 이들이 만든 만화는 교육 자료로써 관내 학교와 지청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남창수 지청장은 “나라사랑 앞섬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주체가 돼 나라사랑 정신을 실현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찾아가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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