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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이요한, 전국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단식 우승

승인 2017-05-15 17:25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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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이천시청)이 제95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요한은 15일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일반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한재원(수원시청)을 4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박환(음성군청)을 4대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이요한은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손쉽게 우승해 지난 2014년 제92회 대회 이후 3년 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한편, 남자 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는 박상엽ㆍ김형준(이천시청) 조가 김동훈ㆍ전승용(순천시청) 조에 1대4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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