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오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의 예심이 15일 서구문화회관에서 330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노래자랑은 서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형식으로 열린다.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수도권매립지공사 녹색바이오단지에서 본녹화가 진행된다. 6월4일 방송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 녹화는 송해씨의 사회로 설운도, 홍진영, 박상철, 김용임 등 정상급의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참석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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