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해 스마트 통리장넷 시스템 구축

▲ 광주시, 소통행정을 위한 스마트 통리장넷 시스템 구축1

광주시가 ‘스마트통리장넷’시스템으로 통리장과 행정기관 간의 행정정보 공유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 접점인 통리장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문서 및 시정정보를 스마트 폰으로 전달하는 ‘광주시 스마트통리장넷’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통리장넷’은 읍면동에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공문서 및 회의 일정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상호간 전화 바로걸기서비스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주민불편 및 지역현안을 현장에서 행정기관에 전달할 수 있는 마을동향 기능을 통해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쉽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이를 위해 통리장 254명에 대한 사전 교육과 시범운영을 지난 11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교육과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된 서비스로 앞으로 신속한 대민행정 추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