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15화, 김민상 “최진혁에 가장 소중한 것 빼앗겠다” 이유영 납치

▲ OCN 주말드라마 ‘터널’ 15화
▲ OCN 주말드라마 ‘터널’ 15화
20일 방송될 OCN 주말드라마 ‘터널’ 15화에서 신재이(이유영)은 결정적 단서인 만년필의 행방을 기억해 낸다.

신재이가 박광호(최진혁)에게 그 사실을 전하는 순간 이를 도청하던 목진우(김민상)가 신재이에게 다가온다.

목진우는 김선재(윤현민)가 자신이 죽인 여자의 아들임을 알고 미소를 짓고, 점점 더 과감해지는 목진우에게 박광호와 김선재는 분노한다.

박광호가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빼앗았던 것처럼 자신도 박광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뺏어야 겠다고 혼잣말을 하는데…

목진우는 30년간의 평화와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영역에 박광호가 들어온 것에 분노하고, 결국 신재이를 납치한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연쇄살인범 목진우와 숨막히는 승부는 어떻게 펼쳐질까.

OCN 주말드라마 ‘터널’ 15화는 20일(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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