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 21일 개최

인천시 중구는 오는 21일 저녁 7시부터 매년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을 펼치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월미관광특구불꽃축제’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연다.

 

16일 중구에 따르면 인기가수 박구윤, 김용임, 금잔디 등이 출연하는 ‘티브로드 특집공개방송’을 시작으로 밤 9시경에 월미도 앞바다에서 화려한 해상불꽃쇼로 아름다운 중구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사진 촬영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월미도 바다건너 영종도 중산동방파제 부근 해안에서 대형불꽃을 월미도 야경과 함께 한 장의 사진으로 담는 명당자리로 유명해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매년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고 찾는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를 가정의 달에 개최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천시민에게 희망의 불꽃을 담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준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