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일라이♥지연수 소개남에 청첩장, 여에스더+홍혜걸 경험담 말하다 또 티격태격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살림남) 일라이♥지연수 청첩장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살림남) 일라이♥지연수 청첩장
1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살림남)에서 일라이 부부가 결혼식을 앞두고 두 사람을 연결해 준 ‘오작교 형님’을 만났다.

6월3일 결혼식을 앞두고 일라이 부부는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의문의 남자와 식당에서 만났다.

이는 다름 아닌 일라이 부부를 소개시켜준 서상혁씨(前 카레이서). 레이싱 모델이었던 지연수와 동료로 만난 사이로 일라이와 연수 씨를 연결해 줬다는 것.

서 씨 덕분에 청첩장을 돌리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고, 서 씨도 꿈만 같다며 축하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는 자신들도 오작교 역할을 한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에스더의 학교 후배이자 혜걸의 친구가 있는데, 혜걸이 에스더를 만난 다음날 그 친구에게 전화했더니 계속 칭찬을 했고, 게다가 집도 엄청 잘 살더라고 전했다고.

이에 에스더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혜걸은 “그건 고마운 일이지 나쁜 일이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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