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등 1만여 명의 국내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 9년 만에 처음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최 시장은 방명록을 통해 “5ㆍ18 정신 계승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민주주의와 사회정의, 한반도 평화, 그리고 적폐청산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최 시장은 5ㆍ18 기념식 참석차 광주를 방문,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문재인 정부에 제안할 지방분권 강화와 관련 사항을 사전에 협의하고 조율했다.
최 시장은 앞서 지난 17일 윤장현 광주시장 등과 함께 5ㆍ18 유족회 주관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ㆍ분향한 뒤 유가족을 위로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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