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경기체고)가 제51회 전국남녀종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70m에서 금과녁을 명중시켰다.
김선우는 18일 충북 청주시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고부 70m 싱글라운드에서 339점을 쏴 이경민(원주 대성고)과 김수홍(전남체고ㆍ이상 337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여고부 60m 싱글라운드서는 장민희(인천 인일여고)가 347점을 기록해 안산(광주체고)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남고부 90m서는 서승범(대성고)이 324점을 기록해 김현종(대전체고ㆍ318점)에 무려 6점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고부 70m서는 방현주(임실 오수고)가 336점을 쏴 패권을 차지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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