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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페달링 이주미, 3관왕 질주

승인 2017-05-18 21:32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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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배 전국사이클대회 개인추발 金

연천군청의 이주미가 제19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대회 3관왕을 질주했다.

 

이주미는 18일 경북 영주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 일반부 개인추발 2㎞ 1-2위전에서 2분32초427을 마크해 김옥희(국민체육진흥공단ㆍ2분39초174)를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이주미는 첫 날 단체추발 4㎞와 전날 개인추발 3㎞ 우승에 이어 3관왕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1LAP(S/S)의 오민재(부천고)는 22초827의 대회신기록(종전 22초871)을 수립하며 문신준서(동대전고ㆍ23초181)를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장연희(인천시청)는 여자 일반부 1LAP에서 19초891로 황예은(부산지방공단스포원ㆍ20초225)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한편, 남고부 1LAP(F/S)의 박건(인천체고)은 18초315로 구본광(동대전고ㆍ18초235)에 이어 준우승했고, 여고부 1LAP(F/S)의 김보미(인천체고ㆍ21초245)와 여자 일반부 1LAP(S/S)의 노혜민(인천시청ㆍ25초023)은 모두 2위에 입상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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