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직장 내 어린이집의 유아를 위해 ‘119 이동안전체험 학습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구리소방서 안전체험용 소방차가 직접 경찰서 청사 내에 방문해 구리경찰서 어린이집 영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영상체험과, 화재안전ㆍ교통안전ㆍ생활안전 등 6개 코너로 마련된 총 17가지 학습 시간이 진행됐다.
최성영 서장은 “영ㆍ유아 시기는 신체능력과 함께 정서 이해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라며 “이 시기에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맺는 경험은 어른의 경험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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