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신에 빠진 남편 말려주세요~ #여중생의 고민 #안버리는 남편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26회 거미, 로이킴, 오현민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26회 거미, 로이킴, 오현민
22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26회에는 가수 거미, 로이킴과 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고민을 들어본다.

30대 주부는 지독히도 물건을 안 버리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공개한다. 다 쓴 물건 좀 치우려고 하면 “안 돼, 제발 아무것도 버리지 마”라며 만류해 네 식구가 제대로 몸 뉘일 공간이 없다고.

이제 좀 싹 버리고 싶은데 남편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중2 여학생은 미용사인 엄마 때문에 제 인생이 송두리째 사라져 버렸다고 하소연한다.

“딸! 바닥 좀 쓸고, 파마 기구도 좀 씻어놔!” “손님 애기 똥 쌌다~ 좀 닦아주고!” 하루도 빠짐없이 미용실로 출근하는 길이 이젠 지긋지긋하다고.

20대 주부는 온몸의 80퍼센트가 문신으로 뒤덮여져 있는 남편이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나 피를 너무 흘려서 못 움직이겠어, 물 좀 갖다 줘. 이불도 좀 덮어줘!” 문신 수발 들어주는 것도 화가 나는데, 남편은 또 다른 문신을 고민 중이라고.

남편이 더 이상 문신 좀 못 하게 말릴 수 있을까?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26회는 22일(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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