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조카 우진 절대음감 어필, 영재발굴단 테스트 결과 “말도 안돼”

▲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가 조카와 함께 영재 발굴단을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 SBS 영재 발굴단 제작진을 찾아간 김건모는 27개월된 조카 우진이가 기타 영재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며칠 전 김건모는 제수씨가 보낸 동영상에서 조카 우진이 기타를 치는 모습에 감탄해, 제수씨에게 우진이와 함께 서울로 올라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

영재 발굴단 PD와 메인작가는 김건모 일행에게 영재성과 가능성을 중심으로 본다고 했고, 기타를 집어든 김건모는 우진에게 곧바로 음감 테스트를 했다.

그러나 우진은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했고, 조카의 입 모양을 본 김건모는 자신의 기타코드를 말하며 우진이 다 알아 맞춘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순간 스튜디오는 말도 안된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영재 발굴단 PD와 메인작가는 “기타는 안될 거 같다”며, “내년에 다시 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