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등 4개 도서관

▲ 광주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오포도서관)
▲ 오포도서관
광주시립도서관(관장 이교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등 4개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학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역사, 인물, 예술, 과학, 여행 등 지역 인문콘텐츠를 중심으로 4개 도서관에서 시리즈 형태의 강좌와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자유기획형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가족단위 등)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생활 속에 인문학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초월도서관)
▲ 초월도서관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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