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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자전거 동호회 찾아 자전거 안전 매뉴얼 배포

승인 2017-05-23 13:45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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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 23. 자전거도로 위 무법자는 가라!! 보도자료 1

구리경찰서는 구리 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자전거를 이용하는 대상자들과 함께 자전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성영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20여 명은 행락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구리경찰서는 자체 제작한 ‘자전거 안전 매뉴얼’ 전단지를 배포하며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전단지와 더불어 자전거 이용시 활용할 수 있는 물병을 홍보용품으로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 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도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시간”이라며 “시민 의식 전환을 위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자전거 사고예방을 위해 구리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05. 23. 자전거도로 위 무법자는 가라!! 보도자료 4
▲ 05. 23. 자전거도로 위 무법자는 가라!! 보도자료 2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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