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오는 29일자로 팀장급 인사를 단행한다.
23일 IPA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난 22일 시행된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로, 3본부 1단 1실 1센터 18팀으로 운영되던 기존 조직체계가 3본부 3실 14팀 체제로 개편됨에 따른 것.
23일 발표된 IPA의 팀장급 인사는 내항TOC통합이나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공사의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통합이 필요한 부문에서는 업무 역량과 대내외 관계가 원만한 관리1급 실장을 전진 배치했다.
또 기획조정실장과 항만개발실장 등 최근 조직 개편시 팀에서 실로 승격된 각 본부의 주무팀장에는 추진력과 업력이 검증된 2급 팀장급 인사를 발탁했다.
TOC통합특임단장에는 조종화 팀장, 신국제여객터미널건설특임단장에는 김영복 팀장을 발령했다. 경영본부의 주무팀장인 기획조정실장에는 김순철 팀장을, 건설본부의 주무팀장인 항만개발실장에는 김성진 팀장을 발탁했다.
운영본부 주무팀장인 물류전략실장에는 김종길 전 물류육성팀장이 유임됐다.
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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