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는 검진인력 전문성 강화 및 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 건강검진에 참여하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날 실시된 경기북부권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경기남부권, 인천권, 경기동부권 등 권역별로 진행된다.
국가건강검진 현장에서 방사선 실무를 담당하는 방사선사 940명을 대상으로 대한방사선사협회의 전문 강사가 현장 실무교육을 펼친다. 교육과정 이수자에 대해서는 보수교육 2시간이 인정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검진의 정확도와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현장학습 등을 통해 검진의 품질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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