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24일 녹십자 랩셀을 인천 17번째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이란 갑작스런 위기(실직, 질병 등)로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가정에 대한 기업 정기후원으로 조속한 시일에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회공헌을 약속한 기업에 대해 인천적십자사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 선정해 왔다.
황규철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게 배려하고 나누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번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선정된 녹십자 랩셀에 어려운 일을 적십자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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