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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 셉티드 전문가 초청해 경찰과 지자체를 상대로 유기적 협력 강연 실시

승인 2017-05-25 17:15
조철오 기자 jc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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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5일 셉티드(CPTEDㆍ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 학회 부회장 강용길 교수를 초청해 이를 담당하는 경찰 범죄예방 진단팀, 각 시ㆍ군 셉티드 업무 담당들을 모아놓고 ‘경찰과 지자체간 셉티드 협력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북부 공동체치안 원년’ 추진 계획의 목적으로 셉티드사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경찰과 지자체 간에 협력체계 강화를 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안전한 사회환경 구축을 주제로 경찰과 지자체, 전문가 등 서로 간 질의응답을 하며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

 

이승철 청장은 “앞으로 경찰은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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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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