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경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위포코퍼레이션, 킥스타터 ‘프로젝트 위 러브’ 선정

승인 2017-05-25 18:05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기자페이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위포코퍼레이션’이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팅 사이트인 킥스타터가 선정하는 ‘프로젝트 위 러브(Project We Love)‘에 선정됐다.

 

위포코퍼레이션은 음악제작 및 연주를 위한 스마트장치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완벽한 드럼세트가 되는 드럼키트를 출시했다.

 

손끝처럼 특수 설계된 전도성 팁으로 이뤄진 스틱은 스크린 손상 없이 리바운드(반동)와 함께 적합한 타격감을 제공한다.

또 실제 드럼에서 사용하는 킥 페달처럼 발로 베이스 드럼 연주를 가능하게 하는 킥 페달은 자사가 특허를 보유한 리모트-터치 에뮬레이터 기술이 사용, 어떠한 소프트웨어적인 설정도 필요 없이 바로 연주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위포코퍼레이션 크라우드펀딩은 지난 15일 론칭 후 3일만에 목표 모금액의 40%를 돌파하면서 순항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투자유치설명회 참가를 지원하여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공용홈쇼핑 추천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