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 24일자로 주민생활지원국장에 한상원 지방서기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한상원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지난 1980년 5월, 인천시 공무원으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중구 건설과, 용유동 등에서 근무했다. 특히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2005년도에는 중구 재난안전관리과에서 근무하면서 재난 및 안전관리행정의 원활한 업무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후로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청라개발과, 예산평가과, 신성장동력과에서 근무했으며, 중구에서는 공보실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등으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한상원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지난 24일 중구 총무과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그동안 자랑스런 공무원 표창 등으로 내무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상원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김홍섭 중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직원들과 상견례 후 곧바로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한 국장은 “먼저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풍요로운 중구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각오를 다졌다.
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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