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람들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수원서부경찰서, 퇴직(예정) 경찰 위해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과 손잡고 일자리 지원

승인 2017-05-25 21:54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기자페이지

▲ IMG_0427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정방원)가 퇴직(예정) 경찰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수원서부서는 25일 오전 서장실에서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열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방원 서장과 김성남 경우회 회장, 성열학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경찰 퇴직자 또는 예정자들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지원받게 된다.

 

성열학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경찰관은 퇴직 전까지 근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사회에 나오면 적응이 쉽지 않다”면서 “앞으로 자격증 취득 및 일자리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남 경우회 회장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과 맺은 협약을 기점으로, 퇴직경찰관의 안정적인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민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