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스페인 이비자 간 박수홍, 하나라도 걸치면 퇴장?…“큰일났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스페인 이비자에 가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스페인 이비자에 가다
28일 방송될 SBS 예능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그맨 박수홍이 스페인의 이비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예고편에 따르면 박수홍은 돈 스파이크 작곡가와 강규택 PD와 함께 스페인행 비행기를 타고 16시간만에 바르셀로나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비자는 스페인 동부에 위치한 섬으로, 24시간 섬 전체가 클럽 파티가 끊이지 않는 클러버들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박수홍은 이비자에 도착한 후 특유의 웃음으로 꿈 같은 시간들에 만족감을 표시했지만, 박수홍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어쩌냐”며 근심에 쌓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신이난 MC들은 “바닷가에 누드비치가 있다” “하나라도 옷을 걸치면 퇴장이다” “비키니가 정장으로 통한다”며 어머니들을 더욱 놀리기 시작했고,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은 어쩔라고 저러냐며 걱정이 이어졌다.

숙소에서 짐을 풀던 박수홍은 한국에서 공수한 야광 마우스와 소주잔을 보여주며 설렘을 표시했고, 돈 스파이크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박수홍을 지켜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차예련과 지난 25일 결혼한 새신랑 주상욱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SBS 예능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28일(일요일) 밤 9시15분에 1부, 10시에 2부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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