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경기뉴스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경기도, 용인 55보병사단에서 31일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승인 2017-05-30 10:16
정일형 기자 ihjung@kyeonggi.com
기자페이지

경기도 내 소규모 부대 장병을 위한 군부대를 찾아가는 음악회가 31일 오후 용인 55보병사단 봉화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음악회에는 55사단에서 근무하는 장병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가수 황인선씨의 사회로 진행될 음악회에는 스텔라, HINT, HUB 등 걸그룹은 물론 DJ 제이로크 크루의 EDM쇼, 모노클의 어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김재준 도 비상기획관은 “올바른 정서함양과 문화의식 고취가 장병의 전투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장병의 사기진작은 물론이고 장병ㆍ가족 간 행복과 유대의 더욱 공고히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악회가 열리는 55보병사단은 지난 1975년 9월 제63훈련으로 창설됐으며, 평시에는 적 침투와 국지도발을 대비하고 정예 예비군 교육을 담당하지만, 전시에는 한강 이남 수도권 지역의 방어 및 전투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정일형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