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30일 오후 1시 핀란드 국회 교육문화위원회 투오모 푸말라 위원장과 산나 라우스라흐띠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국회위원 9명과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대사 등 13명이 인천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핀란드 교문위원 등은 한국의 고등교육 벤치마킹과 한국의 연구개발(R&D) 자금조달 관련 현황을 듣기 위해 인천대를 찾았다.
이날 조동성 인천대 총장의 대학 소개를 시작으로 이찬근 부총장, 옥우석 기획예산처장, 김영관 연구산학처장 등이 한국 대학의 고등교육, 대학의 발전 과제, 한국 R&D자금조달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인천대 관계자들은 핀란드 교문위원들과 토의도 진행했다.
한편, 조 총장은 2004년부터 핀란드 명예총영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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