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학생 봉사단 20여 명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안내와 우수사례 등을 거리에 비치, 범죄 피해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알렸다.
시민들은 대학생봉사단의 거리캠페인을 지켜보며 “최근 사회에서 ‘묻지마 범죄’ 등 다양한 강력범죄 속에서 죄 없는 희생자가 더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순국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범죄피해자를 발굴하고 범죄피해자가 피해후유증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