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모범교도관] 안양교도소 김광복 교위

▲ 교위 김광복)

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김광복 안양교도소 교위를 선정, 표창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교위는 2007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9년 9개월간 근무하면서 보안과 조사관으로서 수용자의 규율위반행위 등을 공정히 조사해 수용자의 기본권을 존중하면서도 교도소 내 엄정한 수용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우한 수용자들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그들의 상담자가 돼 고충을 해결해 주는 한편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도 했다.

 

김 교위는 이 밖에도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동료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으며, 후배직원에게 가족처럼 친근한 선배로서 상담 및 조언을 해주며 교도관으로서의 업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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