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애로 사항 해결 및 청년 실업 해소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융합 투어 실시

▲ 융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청년 취업난 해소와 중소기업 애로해결을 위해 경기 북부지역 3개사에서 ‘2017 3차 융합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 간의 인력 수급 미스매치와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들어 세 번째, 한희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 취임 후 열한 번째로 진행한 현장 행보다.

 

융합투어는 포천 코단콘크리트㈜와 양주 농업법인회사 한만두식품㈜, 파주 ㈜화인링크 등 3곳에서 열렸다. 특히 현장에는 도내 중소기업 대표 60명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학생 40명이 함께해 중소기업의 현장을 살펴봤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을 회사 대표에게 직접 듣고 살펴보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가졌다. 투어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대표들은 방문 기업의 성공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업종 간 기술ㆍ정보교류에 나섰다.

 

한희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켜 젊고 우수한 기능 인력이 중소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탐방 및 융합투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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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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