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연랍주택서 전기장판 화재로 30대 숨져

2일 오전 9시 55분께 포천시 내촌면의 한 연립주택 4층 집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38)씨가 숨졌다.

불은 집 내부와 전기장판 등을 태우고 약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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