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지난 2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결단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 회장, 참가 선수와 임원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결단식은 ▲단기수여 ▲출정보고(기권일 총감독) ▲단장 개식사(유정복 시장) ▲축사(제갈원영 의장) ▲선수단 대표선서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17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17개 시·도 5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등 27개 종목(정식종목 26, 시범종목 1)에 선수 782명, 임원 65명 등 총 847명이 출전한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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