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5일 소방장비 유지관리 및 조작능력을 평가해 최상의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017년도 상반기 소방장비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일체에 대한 확인점검을 통해 최상의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소방장비 조작기술을 숙달함으로써 각종 재난ㆍ재해 현장에서 100% 가동률과 출동력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점검내용은 소방행정과장을 포함한 7명의 점검팀이 구조대 및 각 안전센터를 순회하면서 소방장비 등 관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소방차량 구조ㆍ구급장비 등 조작 숙련도 평가, 자체교육ㆍ훈련 및 예방정비 점검의 이행 여부, 각종 물품의 관리 및 기록유지 상태 등을 확인했다.
정현모 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완벽한 소방장비 가동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라며 “평소 소방장비의 철저한 확인점검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 출동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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