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넥센과 3연전 현충일 맞아 다양한 행사

▲ 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가 현충일인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다양한 ‘호국 보훈’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는 현충일 당일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제2연평해전의 영웅 고(故) 윤영하 소령의 모교인 송도고등학교 주니어ROTC, 그리고 연수여고 주니어ROTC 학생들을 초청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및 현역 군인은 증명서를 매표소로 가져오면 일반석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경기 시작 전에 여성첩보요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심용해 선생이 시구, 연수여고 주니어ROTC 박찬비 학생이 시타를 할 예정이다.

 

한편, 7일 경기에는 6월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현재까지 총 164회의 헌혈에 참여하며 꾸준히 생명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강병석씨의 시구가 준비돼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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