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서 콘크리트 기둥 쓰러져…2명 부상

5일 오후 5시55분께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 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기둥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둥을 피하려던 A씨(53)가 다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고, 함께 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B씨(28)도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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