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하늘 맑고 다시 초여름 더위…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존 주의

▲ 오늘(8일), 하늘 맑고 다시 초여름 더위…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존 주의. 연합뉴스TV
▲ 오늘(8일), 하늘 맑고 다시 초여름 더위…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존 주의. 연합뉴스TV
오늘(8일)은 선선했던 어제와 달리 따뜻한 서풍이 불어들면서 예년 이맘때 정도의 더위가 다시 찾아온다. 

서울이 26도, 광주가 27도, 강릉이 29도까지 올라서면서 동해안지방 역시 크게 더워지겠다. 게다가 오늘은 하늘도 맑아서, 볕은 더욱 뜨겁게 내리쬐겠다. 

낮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수준을 나타내겠다. 덩달아 곳곳의 오존 농도도 짙을 것으로 보여서 아무래도 바깥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는 건 피하시는 편이 좋겠다. 

현재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끼어있는 안개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해소되겠고 낮동안에는 전국이 맑은 하늘에 공기도 깨끗하겠다. 

단, 강원영동지역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낮기온은 서울이 26도, 청주 28도, 울산 27도가 예상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