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도내 청년 창업가 성공창업 위한 1:1 맞춤코칭 행사 개최

▲ 청년CEO 석세스코칭 2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북부지부는 도내 청년 창업가의 성공 창업을 위해 8일 코엑스에서 ‘1:1 경기지역 청년 CEO 석세스코칭’을 열었다.

 

중진공 청년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청년 창업 CEO를 대상으로 한 이번 코칭 행사는 현업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총 74개사가 참가해 세무와 회계, 마케팅 등 8개 분야에서 13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맞춤 코칭에 참여한 이성진 ㈜대오사이언스 대표는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마케팅 애로해결에 상당히 도움이 됐다”면서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코칭이 필요한 만큼 상시 상담이 가능한 전문가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도내 청년 창업을 위해 지난해 227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0% 증액한 27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 입교자와 졸업자의 성공률을 높이고자 패키지 형태로 52억 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 이경돈 경기지역본부장은 “올 하반기에도 석세스 코칭과 창업에 성공한 선배기업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성공, 실패사례를 공유하는 교류회 행사를 열어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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