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본부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특별경비단’)은 8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특별경비단 청사가 위치한 인천 연안부두 인근의 중식당에서 소속 의경 35명과 함께 사기진작 및 소통을 위한 자장면 데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해양 치안업무 보조 역할에 최선을 다한 의경의 사기진작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의경들은 운동장비 등의 추가 확보를 건의했고 특별경비단장은 의경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백학선 특별경비단장은 “23개월 복무기간 중 흔들리는 함정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의경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의경들이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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