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하는 청년들 위한 ‘요리!조리!스쿨’ 수원청년바람지대에서 오는 10일 열려

▲ 요리조리혼밥스쿨

혼밥족을 위한 레시피 강좌가 열린다.

 

‘혼자서도 잘 만들어 먹는 요리!조리!스쿨’이 오는 10일 오전10시 수원청년바람지대에서 진행된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혼밥 문화가 퍼지고 있는 이때 혼자서도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먹자는 자는 취지다. 이번 강좌에서는 15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요리를 배운다.

 

이날 이방은 쿠앤크아뜰리에베이킹스튜디오 대표가 ‘햄프씨드 갈릭새우 오일파스타’ 요리법을 전수한다.

향후 요리조리스쿨은 청소년, 시니어, 여성 등을 대상으로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4일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토마토 두부 또띠아피자’를, 다음달 1일에는 밤밭노인복지관에서 시니어들이 ‘고구마인절미 롤 샌드위치’를, 다음달 8일에는 한국식생활협회에서 여성들이 ‘월남쌈 군만두’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문상철 청아 PD는 “요리조리스쿨은 혼밥 문화와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는 참가자 맞춤형 요리 교육”이라며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시민참여형 식문화 교육이다”고 설명했다. 문의 010-8981-1369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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