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뉴스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제2회 영종그린문화축제_인터뷰]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영종, 자연·문화 메카 재탄생”

승인 2017-06-11 20:21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기자페이지

제목 없음-1 사본.jpg
“인천 3개 경제자유구역 중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국제도시의 문화컨텐츠 확충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매년 한단계 발전하는 행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제2회 영종그린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영종국제도시의 문화적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사가 올해 정식 개장한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개최, 도심 속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과 하나되는 축제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종도씨사이드파크는 멀리 월미도가 바라보이는 해변가를 바라보고 있어 영종주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혀주는 대표적 친수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 청장은 “폐쇄된 공항 진입도로를 공원으로 탈부꿈한 의미를 담은 영종씨사이드파크가 영종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영종을 대표하는 명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영종그린문화축제는 하늘과 바다, 바람과 나무,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녹색 축제로 자리잡았다. 행사의 시작을 녹색 스카프의 매듭을 푸는 것으로 했는데, 영종을 중심으로 각종 환경문제를 풀어가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영종을 대표하는 축제의 성장을 위해 예산지원과 프로그램 확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양광범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