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서울 알파문구 응암점 비전스토어 1호점 지정

▲ [사진제공=월드비전] (왼쪽부터) 월드비전 김보성 홍보대사, 알파문구 응암점 박경석 대표
▲ (왼쪽부터) 월드비전 김보성 홍보대사, 알파문구 응암점 박경석 대표. 사진제공=월드비전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서울시 은평구 알파문구 응암점을 비전스토어(VISION STORE) 1호점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전스토어는 월드비전 정기 후원에 참여하는 가게를 부르는 명칭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비전스토어에 참여하는 가게는 비전스토어 인증 현판과 아동 후원 카드를 받는 동시에 월드비전을 통한 자연스러운 가게 홍보도 할 수 있다.

 

지난 8일 월드비전에서 진행된 비전스토어 1호점 지정 기념식에는 월드비전 관계자와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 박경석 알파문구 응암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알파문구 연희점 등 여러 가맹점주도 해외 아동 후원을 약속하며, 비전스토어 캠페인 참석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씨는 “착한 나눔에 동참하고, 지역 상권도 살릴 수 있도록 비전스토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상호 월드비전 신규마케팅본부장은 “비전스토어는 음식점, 학원, 카페 등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비전스토어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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