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tvN <신서유기>가 4번째 시리즈 ‘지옥의 묵시록’으로 13일 첫 방송을 시작 했다. 나영석 PD는 제작 발표회에서 ‘웃기려고 만들었다’ 고 했는데 시청률은 어땠을까?
한마디로 시청자들에게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TNMS가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신서유기 4>의 전국 시청률 (이하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은 5.275 %로 당일 방송한 종편과 PP 채널의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최고 1분 시청률은 강호동과 송민호가 ‘크리링배 탁구대회’를 하는 장면 (21시 56분)으로 시청률이 6.392%까지 상승했다.
이날 <신서유기4>의 시청률은 첫 방송인데도 불구하고 과거 <신서유기3>의 최고 시청률 4.768% (7회차 17년 2월 19일 방송) 보다도 0.507% 포인트 높아 앞으로 <신서유기 4>가 나영석 PD의 또 다른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서유기4>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이전 시즌에서와는 달리 베트남으로 이동 했는데 이전 시즌 3에 없었던 드래곤볼 속 크리링솨 피콜로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 됐고 슈퍼주니어 규현은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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