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부천 원미동에서 개인 의원을 연 김서영 원장이 낸 책이다. 김 원장은 평생 아픈 사람에게 헌신하기 위해 전 세계로 의료봉사를 다니다가 원미동에 자리잡았다. 그는 원미동 사람들을 치료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기록했다.
아픈 사람들의 사연, 삶과 이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모인 85편의 글에는 색색의 그림이 더해져 따뜻한 느낌을 준다. 값 1만 3천원
어니언 수프, 코코뱅, 달팽이 요리 등 파인 다이닝에서 맛볼 수 있는 프렌치 요리를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모았다. 책은 아뮈즈(입맛을 돋우는 요리)부터 수프, 전채, 생선, 고기 등 코스별로 레시피를 엮었다.
채소·고기·생선 등 재료 손질법은 물론, 수란·브라운 버터 만들기 등 각종 팁도 함께 실었다. 육수내기 비법과 프랑스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소스류 만들기도 자세히 알려준다. 크로크무슈, 프렌치토스트, 에그 베네딕트 등 비교적 쉬운 브런치 요리도 별도로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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