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과 인천광역시의회 저출산해결방안연구회(대표 박영애)는 지난 13일 푸르미가족봉사단 사무국 교육장에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박영애 시의원, 박병만 시의원, 연구회 자문위원 등 인천광역시 및 시의회 관계자 10여 명과 푸르미가족봉사단 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박영애 대표는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 늦은 결혼 연령 등으로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는 만큼 더 많은 기관ㆍ단체들이 관심을 두고 저출산 해결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위광 단장은 “저출산 문제는 노동ㆍ교육ㆍ주택ㆍ금융 등 각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경제ㆍ사회적 변화를 일으키는 만큼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와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인적자원과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설문조사와 캠페인 지원 및 저출산 해결을 위한 환경조성 등의 활동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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